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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태백 카페 | '차호', 차와 커피 그리고 디저트의 완벽한 조합

by keikhee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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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U R Type

태백에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을 합니다.

근래에 태백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특히 태백 황지에 황지연못 주변이 리모델링을 마치면서 연못 주변을 따라 새로운 카페들이 생겼습니다.

황지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장성에도 새로 생긴 카페를 발견했는데요.

차가 메인이어서 카페라기 보다는 찻집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커피류와 디저트류들도 있습니다.

 

위치는 강원도 태백시 장성로 208 '차호' 입니다.  http://kko.to/qXkYzamss

 

차호

강원 태백시 장성로 208

map.kakao.com

도로 옆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인스타도 있어서 카페의 분위기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장 크기에 비해 테이블은 3개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테이블 간격을 넓게 해서 개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좁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를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역시 차와 관련된 소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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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호를 방문한 날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빗소리를 들으며, 차를 마시니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각종 차와 관련된 도구들도 볼 수 있었고, 차 종류들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한 단 전체가 차 메뉴들 입니다.

저는 두충차를 주문했고, 아내는 가비+우유+초코(카페모카)를 주문했습니다.

전달 받은 차와 음료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두충차를 처음 접하기도 하고, 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은은한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홀짝홀짝 어느새 다 마셨는데, 사장님이 더 주셔서 서비스에도 행복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카페모카는 최고였습니다.

찻집이기 때문에 커피 메뉴는 보통 정도로 예상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먹어본 카페모카 중 최고라고 여겨질 정도로 커피와 초코의 조합이 예술이었습니다.

여기 차호의 카페모카가 생각나서 서울에서 다른 카페들의 카페모카도 일부러 사먹어 봤는데, 차호의 카페모카 맛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마들렌과 스콘 등의 디저트 메뉴들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차를 즐기시는 분들 뿐 아니라 커피와 디저트 모두 즐길 수 있는 태백의 '차호' 입니다.

태백을 여행하신 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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