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곱창이 땡긴다~~그래서, 곱창남매!

It's U R Type

곱창을 너무 좋아하지만 코로나로 외식이 꺼려져 곱창집 가본 기억이~

언제인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배달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초벌된 제품을 구매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역시 가게에 가서 먹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갈 수 없는 이 상황에서 결국 참지 못하고 곱창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인터넷으로 육가공품을 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꺼려졌지만 호구의 특성인 후기많은 제품으로 골라봤습니다.

'곱창남매'

실제로 남매가 운영하시는 업체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도 괜찮고, 후기들도 좋아서 속는샘치고 구매해봤습니다.

그런데,

하나.... 둘.... 담다보니까 어느새 10만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저는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불맛에 매콤한 돼지 막창입니다.

돼지 막창의 원산지는 미국, 스페인, 멕시코 등 입니다.

맛도 괜찮고, 불맛도 좋았습니다.

또 주문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가장 중요한 소곱창!

아르헨티나산 소곱창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한국산 소곱창을 기대한것도 아니고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었지만

다시 주문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녀석을 많이 주문했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한 소막창입니다.

미국산으로 크기도 크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신 주문해서 먹고 싶네요.

소대창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이 적은게 아쉬웠습니다.

소곱창보다는 대창을 더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염통을 어느분은 소고기 같다고 표현하셔서 구매를 했습니다.

음....소고기는 소고기고 염통은 염통이네요.

저한테는 좀 비렸습니다.

한 두점 먹고 못먹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돼지 불막창과 같으며, 양념만 없을 뿐입니다.

고소하고 냄새도 없고 맛있습니다.

양파가루와 마늘가루, 콩가루, 치킨스톡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서

곱창에 뿌릴 마법의 가루를 만들어 한판 구워냈습니다.

제일 맛있게 먹은 녀석은 역시 소막창과 소대창~

다른 제품들도 아얘 못먹을 정도로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염통은 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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