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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혜화동 대학로 | 긴자료코 대학로점

by keikhee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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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U R Type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은 왠지모르게 일식이 생각납니다.

바형태의 테이블과 테이블을 따라 죽 놓여있는 높은 의자들, 그리고 일본 음악이 나오는 일본식

식당의 이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대학로를 지나면서 왠지 들어가보고 싶은 다양한 일식집들이 눈의 띄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한 곳을 골라봤습니다.

긴자 료코(Ginza Ryoko) 대학로점입니다.

주소는 종로구 동숭길 64 1층 입니다.

연락처는 02-745-8803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22시 (라스트 오더 21:30) 입니다.

1층에 있어서 발견과 접근이 쉽습니다.

바로 근처에 스시집도 가보고 싶었지만 두 곳가운데 긴자 료코를 선택했습니다.

길가에 대표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면서 사케동과 명란크림우동이 가장 눈에 띄어서 결정한게 가장 큽니다.ㅋ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입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들어가면 더 빠르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주문 방식이 키오스크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키오스크가 바로 눈에 띄지 않아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주방 둘레로 ㄷ자형테의 테이블 구조입니다.

혼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로쪽 창가에 셀프로 가져갈 수 있는 반찬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 장국, 김치까지~

주문한 명란크림우동(면추가)과 돈까스+함박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명란크림우동은 면추가를 후회했을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맛있었지만 나중에는 너무 느끼해서...ㅋㅋㅋ

돈까스도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소스가 찐득한 느낌을 줘서 그런지 입에 더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끼 했네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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