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은 왠지모르게 일식이 생각납니다.
바형태의 테이블과 테이블을 따라 죽 놓여있는 높은 의자들, 그리고 일본 음악이 나오는 일본식
식당의 이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대학로를 지나면서 왠지 들어가보고 싶은 다양한 일식집들이 눈의 띄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한 곳을 골라봤습니다.
긴자 료코(Ginza Ryoko) 대학로점입니다.
주소는 종로구 동숭길 64 1층 입니다.
연락처는 02-745-8803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22시 (라스트 오더 21:30) 입니다.
바로 근처에 스시집도 가보고 싶었지만 두 곳가운데 긴자 료코를 선택했습니다.
길을 지나가면서 사케동과 명란크림우동이 가장 눈에 띄어서 결정한게 가장 큽니다.ㅋ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입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들어가면 더 빠르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주문 방식이 키오스크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키오스크가 바로 눈에 띄지 않아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주방 둘레로 ㄷ자형테의 테이블 구조입니다.
혼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로쪽 창가에 셀프로 가져갈 수 있는 반찬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 장국, 김치까지~
주문한 명란크림우동(면추가)과 돈까스+함박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명란크림우동은 면추가를 후회했을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맛있었지만 나중에는 너무 느끼해서...ㅋㅋㅋ
돈까스도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소스가 찐득한 느낌을 줘서 그런지 입에 더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끼 했네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 맛집 | 스페인이 가고 싶을 때, 롯데타워 스페인 식당 '스페인 클럽' (0) | 2022.05.06 |
---|---|
지금! 소곱창이 땡긴다~~그래서, 곱창남매! (0) | 2021.03.04 |
마포구 홍대 | 비가오면 in 홍대, 분위기 있는 우동집 (0) | 2020.11.29 |
중구 명동 | 베트남 쌀국수 미스사이공 명동점 (0) | 2020.11.12 |
고양시 원흥동 | 맛있는 홍합해물짬뽕, 장가계 (0) | 2020.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