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 | 비가오면 in 홍대, 분위기 있는 우동집

It's U R Type

오랜만에 가본 홍대에는 주택 골목골목마다 분위기 있고 아담한 음식점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침 배고 고프고해서 어디를 가볼까 두리번 거리다가 부담스럽지 않아보이는 우동집을 들어갔습니다.이름은 비가오면이고 아마도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면집인 것 같습니다.'사장님이 특색있는 매장명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나중에 찾아보니 몇군데 점포가 있는 것으로 봐서 프랜차이즈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뭐 먹는데 그건 중요한 요소는 아닐 것입니다.비가오면 in 홍대의

주소는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1 지하 입니다.

연락처는 02-336-0095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22시 (재료소진시 마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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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반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로에서 바로 들어가기에도 편리합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테이블이 색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몇 가지 소소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주문전에 잘 보시기 바랍니다.ㅎ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좋습니다.

즉석기계우동집이라는 것을 메뉴판 보고 알았습니다.

외부에서는 그냥 우동집 정도로만 알고 들어왔습니다.

제법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동집이니만큼 우동 메뉴가 주를 이루면서

함께 먹을 수 있는 밥과 튀김 종류가 있습니다.

1인 식사를 위한 셋트메뉴도 있습니다.

저희는 쌔매우동과 소고기 비빕밥, 추가로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소고기 비빔밥 입니다.

사진찍기전에 노른자부분을 먼저 터뜨렸습니다.ㅋㅋ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는 비빔밥이었습니다.

새우튀김은 예상한것보다 크기가 컸습니다.

실하면서 막 튀겨져서 나왔기 때문에 바삭하고 고소했습니다.

뜨거워서 좀 식혀서 먹을 필요도 있습니다.ㅋ

쌔매우동입니다.

매운맛은 보통입니다.

많이 맵지 않고 면발도 쫄깃합니다.

비나 눈오는 겨울이면 생각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망원동 우동집이 인생 최애 우동입니다.

비가오면 홍대의 우동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새우 튀김과 함께 먹는 우동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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