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의예정, 구리시의회 3일간의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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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회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임시회를 개회합니다.

구리시의 여러 사안들에 대해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구리시의 재난기본소득 재원확보를 위한 추경예산안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될 추경예산 총규모는 7088억300만원으로 특히 의원국외출장여비, 사무과직원 국제화여비, 행사운영비 등 1억1900만원도 재난대응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295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곧 모든 구리시민들은 1인당 9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됩니다.

이미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에 더해 구리시에서 지급하는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9만원을 받게 되면, 구리시민은 1인당 19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구리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날이 4월 27일 월요일이기 때문에 이제 임시회 첫째날입니다.

29일 수요일에 임시회가 종료되고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안건들이 통과가 된다면 5월중순 전에는 어떠한 형태와 방법으로 지급받게 될지 알 수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에서 역시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을 5월 중으로 지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구리시와 정부로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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