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정말 진짜 레알 마지막 키보드 구매입니다.
멜긱 모조60(MelGeek Mojo60) 구매 후 택배 도착하기도 전에 구매 버튼을 눌러버린
멜긱 모조68(MelGeek Mojo68) 입니다.
멜긱 모조60(MelGeek Mojo60)의 개봉기는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구매를 2021년 9월인가? 10월? 즘 했는데요.
도착이 무려 2022년 3월.
반년만에 주문한 제품을 받았습니다.
저는 몬스타기어에서 예약구매를 했는데요.
현재 제품은 품절이고, 예약구매 가격보다 많이 상승했네요.
게다가 이전 구매했을 때는 없었던 신규 색상(샴페인 로즈)까지 추가 되었네요. (너무 이쁜데!!!!)
여러 색상들 중에 저는 플라스틱(투명)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럼 6개월만에 수령한 멜긱 모조68(MelGeek Mojo68)를 뜯어볼까요?
박스는 멜긱 모조60과 비슷한 크기였습니다.
멜긱 제품들의 패키징 특징이 박스에 키보드 이미지를 프린팅하는 것 같네요.
모조60도 모조68도 선택한 제품의 이미지가 박스 겉면에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멜긱(MelGeek) 마크와 캐릭터인 꿀벌이미지, 그리고 빡스 안에 또 빡스 구성
모조60 보다는 모조68의 포장이 더 마음에 드네요.
키보드는 비닐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키보드(본체), USB-C타입 충전 케이블, 키캡 리무버, USB동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멜긱 모조68의 기본적인 사양입니다.
축은 청축, 갈축, 황축, 백축, 은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저는 실버축(은축)으로 구매했습니다.
유일하게 안써본 축이어서 골랐는데, 결론은 성공적!!
또한 키캡에 대해서도 알게 된 점이 있는데요.
이번에 추가된 샴페인 로즈 색상까지 총 5종류의 모조68 키보드 중에서
플라스틱 모델만 MDA키캡이고, 나머지 4종류는 모두 MCR키캡이라는 것입니다.
모조 60과 모조68 모두 키보드 하부에 높이 조절 받침이 없기 떄문에 MDA키캡이 높다고 느껴지신다면, 플라스틱 모델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MCR키캡이 가장 낮은 높이네요.
참고로 모조60은 맨 아래 제일 높은 MG키캡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짜피 박스안에 넣어 놓을 설명서를 찍어놨습니다.
호옥시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요.
설명서를 보면서 멜긱 모조68은 블루투스로 8대의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같이 기기당 키보드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쓸데없는 기능이지만
하나의 키보드로 여러 기기를 다루고, 깔끔한 책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키보드를 필요로 하는 기기를 8대까지나 갖고 있는 경우는 거의 드물것 같네요.ㅎㅎ;;
그러면 기존에 갖고 있던 모조 60과도 비교해 볼까요?
60보다 키가 좀 더 많기 때문에 당연히 조금 더 가로 길이가 자판 1열 정도 더 깁니다.
그리고 키보드 매핑을 하면 되긴 하지만 모조60에 있는 Delete키가 모조68에는 없습니다.
모조60과 함께 측면에서 본 모습니다.
키캡높이는 앞서 말했듯이 모조60이 더 높은데요.
키보드 본체의 높이가 모조68이 더 높다는 느낌이어서 그런지 두 키보드가 비슷해 보입니다.
키감은 도각도각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고 통울림도 모조60에 비해서는 작게 느껴졌습니다.
타건 느낌은 모조60보다 더 부드럽게 느껴져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키간 거리도 괜찮아서 타이핑 하는데 불편하지도 않고 키홈도 손가락 사이즈에 잘 맞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성향이지만 모조60의 MG키캡보다 모조68의 MDA키캡이 훨씬 타건하기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조68을 맥에서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는데요.
Del키만 맵핑해주고 다른 키들은 거의 그대로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왼쪽 상단에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요.
사진의 왼쪽부터 USB동글, 유선, 블루투스 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USB-C타입 단자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버전이 투명케이스여서 키보드 본체 하부에는 배터리가 보일 줄 알았는데요.
패드가 마감으로 되어 있어 깔끔해 보입니다.
맥에 블루투스 연결로 바로 인식하네요.
LED도 여러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설명서를 참조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LED모드를 설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맥에서 사용했던 아이큐닉스 F96과 함께 찍었습니다.
F96은 이제 윈도우 컴으로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정말 마음에 드는 멜긱 모조68이지만 단점 하나!
사실 이건 멜긱 모조 시리즈를 2개나 구매해본 입장에서 모조 시리즈 전체에 대한 단점이기도 한데요.
키보드 커버가 없다는 점이 정말 아쉽습니다.
비록 예구때보다는 가격이 좀 더 올랐지만 구매할 가치가 있는 키보드 멜긱 모조68 (MelGeek Mojo68) 개봉 및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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