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탑재!! 아이패드 에어(iPad Air) 5세대 & 애플펜슬(Apple Pencil) 2세대 개봉기

It's U R Type

유용하게 쓰던 아이패드 프로 2세대(10.5인치)가 몇일 전 떨어뜨린 후부터 배터리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충전도 잘 안돼고, 방전되는 시간도 훨씬 빨라지고,,,

사설수리를 맡겨볼까 하다가 구매한지도 오래되서 이참에 새로운 아이패드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패드도 거거익선이 좋을 것 같아서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를 염두에 두었으나 최근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서 5세대의 사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M1칩을 탑재했고, 아이패드 프로와 사양을 견줄만한 구성이어서 아이패드 에서 5세대로 급선회!

Wi-Fi 버전 256기가, 스페이스 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색상은 보라색 덕후여서 보라색으로 하고 싶었으나 빨리 수령하기가 어려워 가장 빨리 구매할 수 있는 스페이스 그레이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이패드를 교체하면서 처음으로 보조 액세서리인 애플펜슬까지 함꼐 구매했습니다.

키보드도 추가를 고려해봤지만 키보드 사용이 많지 않고, 사용하는 환경에서 키보드가 거추장 스러워서 제외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잘한 결정이었구요.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는 처음 사용해보네요.

영롱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입니다.

아이패드에 충전 단자가 C타입으로 변경됐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실제로는 처음 봤습니다.

뭔가 매끈하게 라인이 잘 빠졌다는 느낌입니다.

아래에 홈버튼이 없어진 점이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그러기엔 아이폰 12를 쓰고 있는데도 말이죠.

아이패드의 홈버튼 없는건 적응을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상단 버튼의 지문인식도 신기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오른쪽)와의 비교입니다.

크기상의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래 위로 배젤의 변화가 눈에 들어오네요.

두께감과 곡선 처리도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단순한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위에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를 대봤는데요.

위아래 길이는 아이페드 프로 2세대가 더 길고, 좌우 길이는 아이패드 에서 5세대가 조금 더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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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은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템입니다.

애플 매장에 가서도 체험하지 않았었는데요.

때문에 1세대와 2세대의 차이도 잘 모릅니다.ㅎㅎㅎ;;

아직 익하지 않아서 그런지 애플펜슬을 사용할 때 장점은 화면에 지문이 안생겨서 좋습니다.ㅋㅋ

펜슬 케이스 중에서 마음에 들어서 구매해봤는데요.

연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애플펜슬 케이스도 여러 종류를 서칭하다가 연필 컨셉의 케이스로 골랐습니다.

제품은 엘라고의 애플펜슬 케이스이구요.

제가 구매한 파라색 외에도 다른 색상의 연필 모양의 애플펜슬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는 이전의 아이패드 프로에도 사용했었던 ESR케이스를 다시 선택했습니다.

마감또 깔끔하고, 저렴해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케이스 회사입니다.

그리고 케이그도 예전처럼 틀메 맞춰서 끼우는 방식이 아니라 마그네틱 형태로 붙이는 방식이어서 케이스 탈거해서 사용하기에도 더 편해졌네요.

이미 M1 맥북프로와 맥미니를 사용하고 있었기 떄문에 M1의 성능은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M1이 들어가 있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역시 차고 넘치는 성능과 디자인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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