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으로 딱 좋은 브루클린웍스 워터저그 3.8L

It's U R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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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웍스 워터저그(Brooklyn Works Water Jug 128oz) 3.8L

여름 캠핑은 쉽지 않습니다.

저같이 더위를 많아 타는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집밖을 나가는 것조차 달갑지 않을텐데요.

캠핑용 에어컨이 있다고 해도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여름에 야외에 나가게 될 경우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는 얼음통이 꼭 필요한데요.

꼭 캠핑을 가기 위한 용도가 아니어도 각종 소규모 모임이나 행사에서 사용하기 좋은 얼음통을 구매했습니다.

순전히 얼음통 용도로 나오는 제품은 아니고, 캠핑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워터저그를 구매했습니다.

워터저그의 용도는 이름 그대로 물통의 역할을 기본적으로 하지만 약간의 보냉 기능도 있어서 얼음통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워터저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국민 워터저그라고 할 수 있는 스탠리 워터저그가 있는데요.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제가 사용하기에는 부피도 커서 다른 제품으로 알아보다가 알맞은 녀석을 발견하고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제품은 브루클릭웍스의 워터저그인데요.

용량은 3.8리터로 스탠리가 7.5리터 이니까 거의 절반 용량입니다.

브루클린웍스는 한국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요.

캠핑용품을 비롯해서 다양한 품목들로 상품군을 넓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워터저그의 용량은 128oz로 3.8리터 입니다.

브루클린 웍스에는 두 가지(2.5리터와 3.8리터) 용량의 워터저그가 있는데요.

저는 가장(?) 큰 3.8리터로 구매했습니다.

손잡이와 뚜껑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손잡이는 튼튼하고 단단한 느낌으로 왠만한 무게도 지탱해 줄 것 같습니다.

뚜껑의 마개 부분도 마감이 잘 되어 있어서 새거나 쉽게 파손될 것 같지는 않구요.

색상은 검정과 실버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실버보다는 검정이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뚜꺼의 마개 부분 안쪽에는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내부의 액체가 나오지 않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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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도 열어보면 마개부분과 동일하게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내부의 액체가 외부로 새지 않도록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이 잘 되어 있는 워터저그였습니다.

무엇보다 브루클린웍스 워터저그가 만족스러운 이유는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스탠리에 비해 용량이 작기 때문에 많은 양의 얼음을 넣어 놓지는 못합니다.그리고 물통이 아닌 얼음통으로 쓸 때는 얼음을 채워 넣기 위해서 뚜껑을 돌려서 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쓰다보니까 단점으로 보이는 것 같은데요.그래도 저는 다시 산다고 해도 블루클린웍스 워터저그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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