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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태백 맛집 | 태백 '초막 고갈두' 산골짜기의 칼칼한 생선조림 맛집

by keikhee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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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초막 고갈두

맵고 짠 음식은 몸에는 안좋지만 침이 고이게 만드는데요.

태백의 음식들이 그래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태백의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탄광으로 성장한 도시였기 때문에 탄광 노동자들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강원도 태백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 생선조림 맛집이 있는데요.

이름은 '초막 고갈두' 입니다.

주소는 강원도 태백시 백두대간로 304 입니다.

식당 입구

기본 정보

초막 고갈두는 태백 바람의 언덕을 가는 길에 도로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입니다.

연락처는 033-553-7388 입니다.

메뉴

메뉴

식당 이름이 왜? 고갈두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여기 메인 메뉴가 고등어 조림, 갈치 조림, 두부 조림인데, 각각의 메뉴에서 앞글자를 가져온것 같습니다.

중간에 추가 메뉴가 생겼네요.

가격은 그 사이에 더 올라서

 

고등어: 10,000원(만원)

갈치: 12,000원(만이천원)

두부: 8,000원(팔천원)

우렁두부: 10,000원(만원)

 

 

내부

식당 내부는 좌식 형태로 앉아야 합니다.

좌식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테이블은 전보다 더 추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손님들이 몰리기 때문에 대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일 낮에도 어떤 날은 대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 고갈두에 왔을 때만해도 지역 주민이나 이따금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어느새부턴가 알려졌는지 이제는 번호표까지 뽑아서 기다려야 합니다.ㅎㅎ;;

 

항상 여기 오면 주문하는 갈치와 두부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특별하게 맛있다! 까지는 아닙니다.

글 초반에서 언급했다시피 음식 간이 쏀 편이기 때문에 맵고 짠 음식입니다.

맵기는 조절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맵습니다.

제 입맛에는 정말 딱 좋은데(물론 몸에는 안좋겠죠?ㅎㅎ) 간이 쎈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그리고 아마 블로그의 다른 후기들을 보면 직원의 불칠전한 태도들도 많이 언급되는거 같은데요.

저는 그냥 무난한 것 같습니다.

태백 고갈두의 메뉴들은 진짜 밥도둑입니다.

기본 밥 두 공기는 먹어줘야 하는데요.ㅋㅋ

맨밥에 조림과 함께! 그리고 납은 양념에 밥을 비벼서 함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태백 여행하시면서 칼칼하고 매운 고등어 조림, 갈치 조림, 두부 조림 어떠세요?

태백 초막고갈두에 가보시면 만족하실 것 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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