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프랑스 접이식 나이프, 오피넬(OPINEL) 폴딩 나이프
캠핑 초창기에 구매한 템들 중에서 계속 사용하면서 '요건 정말 잘 샀다!'라고 생각하는 템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폴딩 나이프가 그 중 하나입니다.
다시 구매한다고 해도 같은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인데요.
바로 메이드인 프랑스의 오피넬(OPINEL) 폴딩 나이프 입니다.
오피넬(OPINEL) 폴딩 나이프를 찾아보시면 정말 많은 종류가 나오는데요.
저는 기본 클래식 제품과 얇쌍한(?) 에필레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클래식도 에필레도 길에 따라 넘버가 붙은 방식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길이는 No.8인것 같습니다.
저는 클래식은 No.8로, 에필레는 얇쌍한 맛을 더 느껴보고 싶어서 좀 더 긴 No.10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오피넬(OPINEL) 폴딩 나이프는 손잡이 부분의 나무도 선택이 가능한데요.
호두나무, 참나무, 너도 밤나무, 자단나무, 올리브 나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제가 선택한 옵션은!!
클래식은 No.8에 너도 밤나무
에필레는 No.10에 올리브나무
입니다.
먼저 클래식 No.8인데요.
박스도 기본 박스에 칼집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사이즈에 맞는 칼집을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다음은 케이스부터 클랙식과는 다른 에필레 No.10 입니다.
칼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도 종이 상자가 아닌 나무&유리 케이스 입니다.
소위 뽀대가 나네요~ㅎㅎㅎ
에필레 No.10 올리브나무(위)와 클래식 No.8 너도 밤나무 입니다.
나무 재질이 확 차이가 있죠!
그리고 날 길이도 차이가 납니다.
길이 상으로는 2cm 정도인데, 에필레가 체감상 2cm 보다 훨씬 길어 보입니다.
오피넬(OPINEL) 폴딩 나이프에는 수동식 락(Lock)기능이 있는데요.
손잡이와 칼날 사이에 있는 메이드 인 프랑스가 새겨져 있는 부분을 돌려서 락을 해놓을 수 있습니다.
접이식 칼이기 때문에 단순하면서도 유요한 기능입니다.
케이스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가죽인 것 같습니다.
오피넬(OPINEL) 폴딩 나이프는 특히 캠핑에서 고기를 먹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캠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먹을 때, 감성템+실용템으로 최고 입니다.
클래식에 비해 에필레가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충분히 사용가치가 있는 칼 입니다.
그리고 클래식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캠핑용 접이식 칼을 구매하신다면 오피넬(OPINEL) 폴딩 나이프를 추천합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I의 방구석 > 캠핑을 왜가? I'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많은 캠핑짐들을 어디에? 트러스트 토르(Thor) 컨테이너 박스 75L, 53L (0) | 2024.11.20 |
---|---|
캠핑 감성의 원두 커피 드리퍼, Thous Winds (0) | 2024.02.02 |
노르디스크(Nordisk) 코튼 캔버스 웨건 블랙에디션 (2) | 2023.12.24 |
2인용으로 딱 좋은 브루클린웍스 워터저그 3.8L (0) | 2023.08.22 |
동계 혹한기 침낭의 1티어&끝판왕, 발란드레 토르 네오(VALANDRE THOR NEO) 구매(telemark-pyrenees) 및 사용기 (0) | 2023.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