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현역 4K 웹캠의 끝판왕, 로지텍 브리오 4K 프로 웹캠

It's U R Type

짭프로 웹캠도 써보고 캐논 100D를 웹캠으로도 써봤지만

역시나 무언가 부족한 느낌....

결국 4K 웹캠의 끝판왕인 로지텍 브리오 4K 프로 웹캠(Logitech BRIO 4K Pro)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수백만원대의 4K 웹캠들도 있지만 금전적으로 불가능한 구매 범위이기 때문에

구매 가능한 한도 내에서는 브리오가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상회의 및 수업 특수로 인해 정품의 경우 한 때 50만원이 넘는 미친 가격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많이 떨어져서 정품의 경우 20만원대 후반, 벌행 상품의 경우 20만원대 초반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조금 더 싼 병행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병행제품이기 때문에 박스는 단촐합니다.

최소한의 포장이기 떄문에 관연 로지텍 정품이 맞을까...

싶은 생각이 들것 같다면 좀 더 주고 정품을 구입하는게 마음의 안정을 위해 좋겠네요.

 

오~ 개인적으로는 로제텍에서 만든 웹캡들 중에서 가장? 가장 다음으로?

이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림캠(StreamCam)과 함께 디자인에서는 정말 이쁜것 같습니다.

구성 역시 단촐합니다.

웹캠과 모니터용 거치대, USB-C타입의 케이블, 파우치 그리고 설명서 입니다.

역시 웹캠의 간지이자 웹캠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자태

각도 조절도 조금 가능한 거치대여서 안쓰기에는 아깝고 은근히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모니터가 27인치라서 더 큰 모니터를 구비하고 있다면

모니터보다는 따로 웹캠용 삼각대가 필요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로지텍 브리오 4K에는 카메라 커버가 없다는 점입니다.

카메라가 꺼져있는데도 괜히 모니터 앞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하면

누군가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 카메라 커버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뭐 임시 방편으로 포스트잇을 붙여놓거나 합니다.ㅋㅋㅋ

그리고 발열이 있는 편이라서 웹캠 작동시 웹캠이 많이 뜨겁습니다.

로지텍 브리오 웹캠으로 정리당하는 캐논 100D 웹캠ㅠ

브리오 화질은 뭐 넘사벽이네요.

게다가 로지텍의 카메라 셋팅 프로그램으로 색조와 대비, 시야각 등

다양한 설정 변경이 가능해서 유요합니다.

차마 저질 마스크로 웹캠 화질은 못찍었습니다.

 

 

최근에 검색하다가 새로 나온 4K 웹캠이 있네요.

델에서 발표한 'Dell UltraSharp 웹캠' 입니다.

로지텍 브리오와 같은 4K화질인데요.

브리오가 2017년 4월에 출시했으니까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은 제품인데요.

안그래도 메이저급 회사에서 4K 카메라 신제품이 안나오나~하던 차에

델에서 이렇게 이쁜 녀석을 만들어 주네요.

한국 델 공홈에서 30만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인데요.

미국 공홈에서는 199달러에 판매중입니다.

미국 델 공홈이 직구 난이도가 좀 높다고 들었는데...

한번 시도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