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지난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첫 구매를 해봤었습니다.
무료배송으로 8월 18일에 도착 예정이라고 했었는데요.
예상 도착일보다 무려 10일이나 일찍 도착했습니다.
음...배송이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이제 주문한 타프의 퀄리티가 어떨지 궁금해 지는데요.
포장은 의외로 작았습니다.
국내배송은 우체국을 통해서 왔습니다.
비닐포장도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일반 의류용 비닐포장이 아니라 지퍼팩으로 제법 두께감도 있고 개봉하기도 좋게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스티커에 붙여진대로 3mX4m 입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타프만이 아니라 4개의 끈도 동봉이 되어 있네요.
끈은 굵기도 얇고 튼튼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캠핑용 끈을 사야할 것 같습니다.
재질은 폴리에스테르이고 마감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방수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가 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모서리부분에는 고리가 있어서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탄성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박음질도 여러번 꼼꼼하게 되어 있네요.
타프를 설치할 곳은 주택 마당입니다.
한여름에 햇빛을 가려줄 수도 있고 마당에서 고기구워먹을 떄도 유용하게 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설치를 시작해봐야겠네요.
타프를 고정하기 위해서 몇 가지 준비물을 샀습니다.
강철비나 4개
스탠아이볼트 3/8인치 4개
스트롱앙카 3/8인치 4개
어윈 12mm 드릴비트
이 부속들은 전부 에이스 하드웨어 퇴계원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콘크리트 벽면에 드릴 비트로 구멍을 뚫어주고 스트롱앙카를 박아줍니다.
망치질 하다가 우레탄 망치가 다 찢어져 버렸네요.ㅎ;;;
스트롱앙카에 스탠아이볼트를 돌려서 연결해줍니다.
스텐아이볼트와 타프고리를 강철비너로 연결해줬습니다.
나중에 조금 바꿨지만 끈을 사용하면 비너를 좀 덜 써도 되겠네요.
우여곡절 끝에 설치한 타프입니다.
캔버스 재질이 아니어서 좀 싼마이 스럽긴 하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좀 더 팽팽하게 당겨주면 되겠네요.
사용하다가 더러워지면 다음번에는 다른 색상으로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관심사 >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맛을 없을 때 해조류를 먹어보자. (0) | 2020.08.24 |
---|---|
싱크대 배수구와 배관 셀프교체 해보기 (0) | 2020.08.20 |
오레오 오즈 (코스트코), 아...첵스살껄 (0) | 2020.08.10 |
천일냉동 더 낙지볶음밥 (코스트코) (0) | 2020.08.10 |
스팀 게임 | 웜즈 럼블(Worms Rumble), 지렁이들의 귀환 (0) | 2020.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