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관광지] 드넓은 평원에 해바라기 한 가득, 세비야와 론다 그 사이 어딘가...

It's U R Type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다시 스페인으로 이동합니다.

세비야를 거쳐 임시 목적지인 론다(Ronda)로 향하는 길입니다.

스페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온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가는 곳곳, 보이는 풍경마다 신기합니다.

특히 세비야와 론다 사이의 도로 양 옆으로 피어있는 특별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 밭의 시작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의 모습은 난생 처음입니다.

언덕너머로 이어지는 해바라기들

이 멋진 광경을 차안에서만 보고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마침 한 쪽에 차를 정차해 둘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6월 초의 한 낮은 매우 강한 햇살이지만 해바라기를 카메라에 담기에는 최고의 날씨입니다.

이미 저 언덕 넘어의 밭은 베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곳의 위치가 궁금하실텐데요.

알고 찾아간 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딘지는 장확하게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세비야에서 론다로 향하는 도로라는 것입니다.

구글맵에서는 거의 하나의 경로를 안내하기 때문에 분명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루트 어디쯤인가에 있을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 감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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