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Tech/정보

맥(MAC) 휴지통을 강제로 비우는 방법

by keikhee 2024. 1. 18.
728x90
반응형

It's U R Type

반응형


사용해봤던 방법들 중 가장 효과적인 맥(MAC) 휴지통 강제 비우기

처음 맥(MAC)을 사용했던 때가 2007년이었는데요.

이제는 인터넷 환경이나 플랫폼들이 그 때보다 맥 사용에 많이 편리해져서 개인적으로는 윈도우보다는 맥의 사용 빈도가 더 높습니다.

그런데 간혹 맥에서 몇 가지 오류(?)들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직접 겪었던 오류(?)는 맥의 쓰레기통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는 경우였습니다.

 

항상 휴지통 비우기를 생활화하고 있고, 깔끔하게 비워지는 효과음이나 아이콘을 보면서 왠지 정리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쩌다가 휴지통이 완전히 비원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C타입 외장하드의 파일들을 지우는 경우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가끔 경험하는데요.

참고로 사용하는 C타입 외장하드(SSD)는 샌디스크 제품입니다.

스샷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휴지통 비우기를 누르면, '해당파일이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건너뜀, 중단, 계속(?)' 과 같은 선택버튼이 나오더라구요.

결국 특정한 파일만 남아있고, 휴지통이 비워지게 됩니다.

재부팅을 하더도 같은 증상은 반복이 되구요.

이럴 때 휴지통을 강제로 비우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맥(MAC) 휴지통 강제 비우기는 방법

1. 메뉴바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눌러서 'Spotlight 검색' 창을 띄웁니다.

 

2. 검색창에 '터미널'을 입력하고 클릭합니다.

 

3. 터미널 창에서 sudo rm -R(스페이스바) 를 입력합니다. '-R'다음에 공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주의 할 점은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공백까지 입력한 후에 Enter를 누르면 안됩니다. (모자이크 부분은 사용자명입니다.)

 

4. 그리고 휴지통을 열어서 지워지지 않는 파일을 드래그 해서 터미널 창으로 옮겨주면 됩니다. 파일을 옮긴 후 파일경로와 파일명이 텍스트로 나타났다면, 이 때 Enter를 누르면 됩니다.

 

5. Enter를 누르면, PASSWORD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요. 부팅 후 잠금 해제하는 비번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입력하는 비번은 화면에 보이지 않습니다. 비번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728x90

 

6. 그러면 파일크기에 따라 속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다시 프로프트 라인이 나오고, 휴지통이 비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맥에서 휴지통을 강제로 비우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제가 사용해본 방법들 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었는데요.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면, 3번째 단계에서 절대 명령어 입력 후 Enter를 누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잘못하면 휴지통 깨끗이 비우려다가 다른 파일들을 비워버릴 수도 있으니까요.ㅎㅎ

맥을 사용하시면서 휴지통이 깨끗이 비워지지 않는다면,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