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Las Vegas)의 대형 한인마트, 그린랜드 슈퍼마켓(Greenland Supermarket)

It's U R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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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베가스에 억류(?), 격리 생활을 하면서 매일 외식을 할 수는 없었기에 콘도 방식인 숙소의 이점을 살려서 어느 정도는 식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격리를 해야했던 이유는?? 아래 이미지를 눌러보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 식재료 또는 한국 식료품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햇는데요.

일부러 서칭한 곳은 아니지만 우연히 알게 된 대형(이정도면 대형이라고 생각함) 한인 슈퍼마켓이 잇습니다.

이름은 '그린랜드 슈퍼마켓(Greenland Supermarket)' 입니다.

라스베가스 번화가와 메인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기때문에 우버나 렌트카로 이동해야 합니다.

숙소였던 팔라조 호텔에서 차로 15분 이내였던것 같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여기는 한국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한국갬성의 기와와 문양의 등으로 꾸민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와 입구 양쪽으로는 각종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린랜드 슈퍼마켓도 사실은 한식당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입니다.

저는 입구 오른편의 Lee's Korean BBQ (운암정) 식당은 자주 이용했습니다.

아무튼 상가밖에도 한국 식당들과 점포가 있지만 내부에도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오른편에는 푸드코트가 있고, 왼편에는 화장품 가게, 빵집, 여행사, 약국 등의 점포들이 있습니다.

특히 아픈상황에서 한국 약을 구매하고 싶어서 약국(Kim's 약국)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한인 약국을 찾으신다면 그린랜드 슈퍼마켓 건물 내에 킴스 약국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중앙으로 좀 더 들어가면 그린랜드 슈퍼마켓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완전 크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마트 규모만 놓고 보자면 왠만한 동네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급이었습니다.

그럼 마트 내부 사진을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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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없는 물건뺴고는 다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제품들이 미국시장용 수출제품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하지만 개중에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들어오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밀키스 복숭아맛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완전 사랑하는 맛!!!!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구할 수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 그린랜드 슈퍼마켓이 마음에 들었던것은 바로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각종 김치 종류와 찌개, 국, 반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반찬의 종류도 너무 다양했고, '이런거까지 구할 수 있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젖갈은 물론 각종 나물무침들과 특히 명이나물 절임까지 살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고깃집에서나 먹었던 명이나물 절임을 사서 밥반찬으로 먹었네요.ㅋㅋㅋㅋ

슈퍼마켓에는 한국인들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몇 외국인들은 직접 한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지 식재료들을 구매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쇼핑을 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격리생활 내내 구매한 반찬들과 국으로 체력을 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한인마트를 찾고 계신다면 '그린랜드 슈퍼마켓(Greenland Supermarket)'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 가장 중요한 위치는

6850 W Spring Mountain Rd, Las Vegas, NV 89146 입니다.

https://goo.gl/maps/bvXiftZe512FKtQe9

Greenland Supermarket · 6850 W Spring Mountain Rd, Las Vegas, NV 8914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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