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홍콩

[홍콩 맛집] 홍콩 제니쿠키보다 달달하다. 찐텐의 망고모찌 '장주평기(Cheung Chau Ping Kee, 長洲平記)'

by keikhee 2020. 4. 20.
728x90
반응형

It's U R Type


홍콩의 디저트는 10년전에 홍콩을 

처음 여행왔을 때보다 더 다양해진것 같습니다.

라떼만해도(?!) 허유산이 가장 인기가 많았었고,

홍콩의 관광지와 길거리에 있던 허유산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홍콩에서는 허유산이 

이전에 비해서 많이 없어진 듯 합니다.

제 눈에만 띄지 않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당시 허유산에서 망고주스보다 

더 입맛을 사로잡았던 메뉴가 망고모찌였습니다.



허유산의 망고모찌는 6개가 들어있습니다.

달콤하면서 쫀득한 식감과 속에 들어있는 

망고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홍콩을 다시 오게 되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허유산이 눈에 띄지 않아(사실...일부러 찾아가지 않아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그 대신 홍콩에서 누구나 사간다는,

현지인보다 관광객.

그 중에서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사간다는,

제니쿠키를 사러 갔습니다.

제니쿠키의 위치는 너무 유명해서 다 아실 것 같지만

號地舖, 15 Wing Wo St, Sheung Wan, 홍콩 입니다.

(참고로, 셩완점 제니쿠키 입니다.)



목적지는 제니쿠키였지만

그 과정에서 발견한 보석같은 디저트 맛집

이 포스팅의 주인공을 찾게 되었습니다.

허유산 망고모찌는 비빌수도 없는 홍콩 찐텐의 망고모찌 가게

장주평기(Cheung Chau Ping Kee, 長洲平記)입니다.





위치는 23號 Wing Wo St, Sheung Wan, 홍콩 입니다.

이 곳을 찾게 된 이유는

제니쿠키를 찾아가던 중 같은 골목에서

먼저 눈에 들어온 망고 디저트 가게였기 때문입니다.

제니쿠키와는 불과 50미터이내의 거리에 있고,

제니쿠키를 찾아 들어갔던 골목에서 

이 가게를 지나야 제니쿠키가 나오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칠 수가 없는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망고모찌를 구매했습니다.

추가로 두리안 모찌까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으니까 사장님(?)이시겠죠..

모찌들이 담긴 쟁반째로 주시면서 찍으라고 하십니다.

나중에 찾아봤지만 나름 SNS에서 

소문이 났던 가게인것 같습니다.



탱실탱실한 모찌들은 식욕을 자극합니다.



맛은 어떨까요?


Wow~~!!!




제니쿠키 사지말고 망고모찌 더 살껄...ㅠ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