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Winia) 칵테일 프리미엄 소형냉장고 118L(리터), 위니아 딤채 ERT118CC

It's U R Type

냉장고 is 주방.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의 경우 빌트인이나 따로 부엌에 냉장고 설치공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는 오로지 부엌에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형 냉장고는 소형 면적의 주거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도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별도의 음료냉장고 등 침실에 혹은 거실이나 멀티미디어 룸에 소형 사이즈의 냉장고를 두는 가정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TV나 인터넷의 영향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소형냉장고들 가운데 위니아 딤채 ERT118CC를 들여놨습니다.

명칭은 위니아(Winia) 칵테일 프리미엄 소형냉장고 입니다.

색상은 핑크, 크림, 라임, 화이트, 블루 총 5가지의 색상이 있으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크림입니다.

모델명에 나와 있듯이 위니아 딤채 소형냉장고는 냉장 106리터+냉동 12리터로 총 118리터의 용량입니다.

크기는 가로 54.3cm X 세로 61.5cm X높이 97.8cm입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은 2등급입니다.

높이가 1미터가 안되지만 성인 남성이 혼자들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위니아 소형냉장고의 간단한 스펙입니다.

박스포장은 잘 되어 있습니다.

정면에 박혀있는 위니아(Winia)

소형냉장고로 유명한 스메그(SMEG)와 비슷합니다.

화장대 옆에 놔봤습니다.

세로(폭)은 어느정도 비슷합니다.

문을 열어 내부를 살펴보면 맨 위에는 냉동칸

그 아래로 2개의 선반이 있으며, 하단에는 신선실이 있습니다.

오른쪽 벽의 다이얼을 통해서 냉장강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문에는 2개의 트레이가 있으며, 맨 하단에는 신선실 때문에 트레이가 없습니다.

하단의 트레이 공간이 매우 높아서 대용량 음료 등을 넣기에 좋습니다.

선반에 제품들을 실제로 넣어봤습니다.

첫번째 선반은 최대 높이로 올렸는데요.

카스 캔맥이 간신히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래칸에는 탄산수를 눕힐 수 밖에 없는데요.

트레이더스 탄산수가 높은 편이 아닌것 같은데도 선반에 닿습니다.

신선실을 조금 낮추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서 음료를 넣어놓기가 조금 애매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실 메인 냉장고가 아니라 음료와 술, 술안주 등으로 사용할 냉장고이기 때문에 크게 관계는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좋은 점은 맨 위의 냉동칸에 문이 있어서 냉기가 별도로 관리된다는 것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등급으로 1년에 3만원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합니다.

냉장고 상단에는 홈이 있는데 여기가 냉장고를 열 수 있게 손잡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소형냉장고로서 위니아(Winia) 딤채 칵테일 프리미엄 소형냉장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내부 공간 구획이 조금 아쉽고, 사용해보면서 느낀거지만 이따금 냉장고에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소음(냉장고 돌아가는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침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이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정에 소형냉장고를 사용해보시고 싶으시다면 입문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