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2년 전부터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있어서 빠지지 않고 챙겨왔던 것 한 가지는 스타벅스 프리퀀시 입니다.
외부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던지라 의도치 않게 모았던 e-스티커로 스벅 플래너로 교환했었는데요.
성격탓과 아이폰 사용으로 플래너는 조카한테 줘버렸고, 프리퀀시로 플래너 교환은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딱히 프리퀀시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요.
스벅 앱에 팝업으로 뜬 광고를 보고 생각을 바꾸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존처럼 플래너로의 교환은 동일했지만 미니 계산기와 미니 포켓을 추가로 함께 제공하는 것에 마음이 혹! 했습니다.
계산기는 공학용 계산기나 컴퓨터, 아이패드가 있기 때문에 불필요했지만 미니 포켓은 맥북에 붙여놓고
명함 케이스로 쓰기에 딱인 것 같아서...
'플래너는 필요없지만 미니 포켓은 받아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이벤트 페이지가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다른 아이템도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폴더블 크로스백입니다.
프리퀀시 이벤트를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이미 블랙은 품절인 상황이었습니다.
플래너보다 미니 포켓보다 가방으로 효용성이 있어 보여서 결국 모은 e-스티커를 크로스백으로 교환했습니다.
집 근처 매장을 검색했을 때 크림색은 품절로 되어 있었습니다.
방문해서 혹시나 크림색 재고 여부를 직원에게 물어보니 있다고 하셔서 크림색으로 받았습니다.
스타벅스 영문이 각인된 가죽인것 같은 재질의 띄가 크림색과 잘 어울립니다.
이 폴더블 크로스백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안쪽을 보니 제법 수납공간이 잘 되어 있습니다.
크로스백이기 때문에 어깨끈이 있는데요.
메고다닐 정도는 아니라서 끈은 다시 주머니에 잘 보관해 뒀습니다.
가방이 캔버스천 재질과 비슷합니다.
나중에 캔버스 텐트를 사면 캠핑다닐 때 조합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똑딱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리고 이름 자체가 폴더블이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용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전부 펼쳤을 때 아이패드 10인치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13인치 맥북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원상의 크기가 23cm X 42cm라서 가로: 30.41cm, 세로: 21.24cm 인 맥북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직접 넣어보지 않고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받고 보니 의외로 괜찮아 보입니다.
이 글을 적는 12/31일 오늘까지 교화 가능하니 e-스티커를 얼릉 모으셔서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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