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Tech/리뷰

삼성의 게이밍 노트북? 음...갤럭시북3 울트라 NT960XFH-X92A

by keikhee 2023. 8. 6.
728x90
반응형

It's U R Type

삼성에서 고성능 노트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Galaxy Book3 Ultra)인데요.

모델명은 NT960XFH-X92AG입니다.
네이버나 다나와에는 NT960XFH-X92A로 검색이 되는데요.뒤에 G가 붙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일단 사양은

기본적으로 윈도우11홈이 설치되어 있고,

화면: 40.6cm(16인치) / 2880x1800(WQXGA+) / 주사율: 120Hz

CPU: 인텔 / 코어i9-13세대 / i9-13900H (2.6GHz) / 14코어(6P+8E)

: LPDDR5(온보드) / 램 용량: 32GB / 램 교체: 불가능

그래픽: 외장그래픽 / RTX4070 / TGP: 60W / VRAM:8GB

SSD: M.2(NVMe) / 1TB / 저장 슬롯: 2개

네트워크: 무선랜: 802.11ax(Wi-Fi 6E)

단자: HDMI 2.0 1개 / 웹캠(FHD) / 썬더볼트4: 2개(USB-C겸용) / USB-A: 1개 / MicroSD카드

기타 기능: 지문인식(전원버튼) / TPM / 고속충전 / USB-PD / DP Alt Mode / 입력장치 키보드 라이트 / ㅗ형 방향키 / 숫자 키패드(3열)

배터리: 76Wh

어댑터: 100W

충전단자: 타입C

크기: 355.4x250.4x16.5 (가로x세로x높이, mm)

두께: 16.5mm

무게: 1.79kg

입니다.

 

이제까진 삼성노트북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게 사실인데요.

머기업 노트북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고, 쭉 맥북만 사용하다가 처음 윈도우 노트북으로 사용하던건 MS제품이었으니까요.

한국기업의 노트북을 사용해보는 경험은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마도 이제까지 내면에 한국 기업에서 만든 노트북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고 있나봅니다.ㅎㅎㅎ;;;

그런데,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그런 불신과 편견이 없어졌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전에 사용했던 MS의 서피스가 발열의 스로틀링으로 자주 화면 꺼짐 현상이 생겨서 골치 아팠던 적이 많았는데, 삼성 노트북은 적어도 스로틀링으로 화면이 꺼진 적은 아직까진 없었습니다.

그리고 포스팅하지는 않았지만 회사에서 이미 갤럭시북3 360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삼성의 고성능 노트북 무려 RTX4070이 탑재되어 있는 갤럭시북3 울트라 NT960XFH-X92A를 까보실까요!

노트북 패키징은 이제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평준화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얼핏 겉으로만 봐서는 맥북 박스(예전)인지 구분하기 애매할 정도로 비슷합니다.요즘 애플 패키징이 더 이뻐지긴 했지만요.

상단의 봉인씰을 제거하는 맛은 역시 애플이...ㅋㅋㅋ

메이드 인 베트남이네요.

제조일자는 2023년 2월 입니다.

8월에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제품을 받은 것은 더 일찍이기 때문에 제조일자로부터 별로 안지난 따끈따끈한 제품이었습니다.

오호!

내부 본품 패키징은 갤럭시북3 360과 동일합니다.

차이라면, 하단의 영어로 적혀있는 갤럭시북3 울트라 문구겠네요.

728x90

노트북 본품과 충전 아답타의 심플한 구성입니다.

위에 아답타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갤럭시북3 360의 아답타입니다.

확실히 소비전력이 더 큰 울트라의 아답타가 더 크네요.

근데...가지고 다닐려면 좀 무거울 것 같습니다.

노트북 본품을 들어올리면, 종이쪼가리와 함께 충전 케이블(C타입)이 있습니다.

이제는 C타입이 거의 충전단자의 표준이 되었기 때문에 저는 좀 더 튼튼하고 변색의 염려가 없는 사제 케이블을 사용합니다.ㅎㅎㅎ

색상은 그라파이트....라고 하는데, 거의 검정에 가까운 찐회색입니다.

지문 제대로 잘 찍힙니다.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은 노트북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겠네요.

 

16인치 답게 큰 화면과 자판배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패드까지 구성이 되어있고, ㅗ자 형태의 방향키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ㅗ자 방향키가 다른 키들과 함께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는 지문 인식 버튼이 있습니다.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지만 얼굴인식 기능은 없어 보입니다.

사운드는 삼성제품이기에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AKG입니다.

포트 구성은 오른쪽 사이드에는 3.5 이어폰 단자와 USB-A 타입, MicroSD 카드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고, 왼쪽 사이드에는 HDMI 2.0 포트와 썬더볼트4(USB-C겸용) 포트 2개가 있습니다.

부팅과 시작과정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부팅속도로 매우 빠른 편입니다.

16인치라는 크기와 RTX4070이 들어가 있는 노트북치고, 1.79kg의 무게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이 무게도 어느 정도 들고 다니면 무겁다는 생각이....^^;;게이밍 성능은 확인을 안해봤는데요.

이 부분은 다른 포스팅이나 유튜브를 참고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PC게임을 잘 안하고 플스나 닌텐도로 하는 편이라...ㅎㅎ

간단한 게임을 돌려봤는데요.

그래픽 성능이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었지만 발열이 상당하고 팬속도가 올라가다 못해 풀로 돌아갔습니다.

RTX4070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 게임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래픽 작업, 영상 작업을 하는 분들을 위한 그래픽카드 탑재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삼성의 고성능 노트북 갤럭시북3 울트라 NT960XFH-X92A를 열어봤는데요.

성능은 두 말하면 입아플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게이밍용 노트북이 아닌 그래픽 또는 영상 편집용 노트북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이 스펙에 400만원에 가까운 가격은 솔직히 납득이 가질 않네요.

고성능 노트북으로서 가벼운 무게를 지닌 것은 맞지만 비슷한 사양으로 더 저렴한 노트북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무게는 포기해야 하죠.

대부분 2kg이 넘어가니까요.

갤럭시북3 울트라 NT960XFH-X92A보다 낮은 가격에 HDMI 2.1을 탑재한 노트북들도 있고, 화면 주사율이 높은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경쟁력은....개인적으론 무게와 A/S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후자를 중요시 하게 생각하면서 그래픽과 영상 편집용 노트북을 원하신다면, 삼성 갤럭시북3 울트라를 구매하시는게 맞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울트라 16인치 Intel 13세대 I9 32GB RTX4070 (서울/경기 무료퀵발송), 그라파이트, NT960XFH-X92AG, 코어i9, 1TB, WIN11 Home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