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O), 블루투스 스포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스포츠' 출시

It's U R Type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Olufsen, B&O)에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 된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스포츠(Beoplay E8 Sport)'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네이밍과 일치하게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사운드 튜닝에 방진·방수의 내구성을 갖췄고, 뛰어난 착용성과 긴 배터리 수명을 특징으로 갖추었습니다.

제품의 상세 기능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베오플레이 E8 스포츠는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블랙

옥시즌 블루

아무래도 사용하면서 민트색이 좀 더 더러워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민트색(옥시즌 블루)이 잘나온 것 같습니다.

충전케이스는 무선충전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베오플레이 E8 스포츠는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한 착용감과 긴 배터리 수명도 특징인데요.

충전시간은 이어폰의 경우 약 2시간 30분, USB-C타입으로 충전 케이스 사용시 2시간, 무선충전시 2시간 30분이면 완충됩니다.

약 20분간 충전시 1시간 30분 재생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완충할 경우에는 최대 7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를 통한 충전과 중간 볼륨으로 재생시 최대 3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베오플레이 E8 스포츠는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내장해 무선의 환경에서도 청명한 음질을 갖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입니다.

또한 뱅앤올룹슨 어플리케이션(Bang & Olufsen App)의 베오소닉(Beosonic) 기능을 사용해서 스포츠 모드를 비롯한 5개의 프리셋 이콸라이저(EQ)를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능만이 아니라 이제는 불루투스 이어폰의 필수 기능인 통화기능에서도 이어버드에 4개의 내장 마이크가 탑재돼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음악을 들으면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를 지원해서 사용자의 안전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어버드는 기존 디자인과 달리 질감을 살린 실리콘을 활용해 입체감을 살리는 동시에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또한 로고를 확대한 디자인을 채용했고, 충전 케이스도 실리콘으로 표면을 감싸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주었으며, 빗물이나 땀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이어버드의 무게는 한쪽당 6.4g이며, 충전 케이스는 55g(이어버드 미포함 기준)으로 슬림하고 가벼워 불편함 없이 휴대가 용이합니다. 

각각의 사이즈는

이어폰: 23mm X 25mm X 21mm (WxHxD)

충전 케이스: 70.6mm X 33.5mm X 35.6mm (WxHxD)

베오플레이 E8 스포츠의 이어버드는 3D 모델링과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인체의 다양한 귀 모양과 크기에 더 잘 맞도록 설계했고, 움직임이 심한 운동 중에도 탈락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팁, 이어핀, 컴플라이 팁을 제공합니다.

블루투스 5.1 및 AAC, aptX 코덱을 지원해 무선 연결 환경에서도 고음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이어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음악 감상과 트랙변경, 통화, 음성 인식 서비스 등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