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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강원도 영월 | 영월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줄서서 먹는 다슬기(올갱이) 해장국집, '다슬기 향촌 성호식당'

by keikhee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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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꼭 가봐야 한는 줄서서 먹는 다슬기(올갱이) 해장국집이자 영월 맛집 '다슬기 향촌 성호식당' 입니다.

위치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01 입니다.

영월역(기차역)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연락처는 033-374-3215 입니다.

영업시간은 07:00~20:00 (월 휴무) 입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영업시간이지만 실제는 좀 다릅니다.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점심 장사 후 마감하더라구요.

따라서 일찍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점심 끝물에 간신히 먹었습니다.



영월역 맞은편은 다슬기 해장국 거리처럼 보일 정도로 다슬기 음식점이 많습니다.

음식점들 가운데서 다슬기 향촌 성호식당은 손님이 가장 많은 집인데요.



제가 갔을 때는 점심시간 끝물이라 대기도 없었습니다.



홀 내부에는 각종 메시지들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얼핏보고 연예인들 사인인줄 알고, '엄청 많은 연예인이 왔다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성호식당을 방문한 고객들이 사인과 메시지를 남겨놓은걸 코팅해서 벽에 붙이셨네요.

식사 기다리는 동안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메뉴는 대표적인 다슬기 해장국 외에도 다슬기 순두부, 다슬기 비빔밥 등이 있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다슬기 해장국과 다슬기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다슬기 향촌 성호식당에 손님이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이 밑반찬인 것 같습니다.

더덕무침과 어리굴젓은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깍두기도 잘 익어서 다슬기 해장국과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다슬기 비빔밥 입니다.

다슬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비벼서 먹다가 중간에 어리굴젓을 넣어서 다시 한번 비벼서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다슬기 해장국에는 송송 썰은 고추와 양념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넣지 않아도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지만 고추와 양념은 개취인지라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한 그릇 뚝딱했네요.

맛있게 먹고 나와서 문득 궁금한것은 다른 집들은 맛이 다를까? 하는 것입니다.

다슬기 해장국이나 비빔밥의 맛이 거의 비슷할텐데 말이죠.

다음에 영월을 여행하면, 다른 집에서도 먹어봐야 겠습니다.

영월에 오신다면,  영월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줄서서 먹는 다슬기(올갱이) 해장국집, '다슬기 향촌 성호식당'에서 한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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