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포르투갈 리스본을 관광하면서 대부분의 끼니를 숙소에서
해먹었기 때문에 외부에서 먹은 음식들은
대부분 디저트 종류들입니다.
사실 디저트의 양이 많아서 한끼 대용으로 한적도 있네요.
코메르시우 광장을 관광하면서 뜨거운 햇살에 땀도 식히고
몸속에 당도 넣을 겸 근처의 식당들을 기웃기웃 거려봤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이탈리아 식당인데요.
입구에 식당 간판은 없습니다.
이름은 Nosolo Itália(노솔로 이탈리아)
코메르시우 광장 왼편으로 아치형 길에 있는
입구를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장일부에 야외 테이블도 갖추어져 있
코메르시우 광장 왼편(타구스 강을 정면으로 봤을 때)에 있습니다.
위치는 Praça do Comércio - Ala Nascente, 1100-148 Lisboa, 포르투갈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인원을 물어본다음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쇼케이스에 맛있는 젤라또들이 보이네요.
저희가 배정받은 테이블입니다.
저 뒷편으로는 2층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이네요.
화장실도 2층에 있습니다.
올라가보니 낮에는 2층을 오픈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왠만한 이탈리아 음식은 다 있는것 같아요.
아직 배가 고프지는 않기 때문에 간단한 음료들과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파르페와 팬케잌(?) 그리고 레몬에이드는
지친 여행객에게 제대로 당분을 공급해줍니다.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리고 많이 걸었는데
몸 속에 당이 들어가니까 살 것 같았습니다.
배가 안고파서 레몬에이드만 시켰는데
깨끗이 다 먹었네요.ㅋ
계산을 마치고 입구에서
코메르시우 광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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