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기상청=구라청은 이미 공식이 되었고, 특히 올해 장마로 인해서 과학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날씨앱을 지우고 노르웨이 기상청 앱을 설치해봤습니다.
노르웨이 기상청 앱은 YR인데요.
아이폰: (https://apps.apple.com/kr/app/yr/id490989206)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o.nrk.yr)
위 주소를 터치(클릭) 하세요.
저는 아이폰을 쓰기 때문에 앱스토어 검색에서 'YR'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앱을 실행하면,
미려한 디자인의 노르웨이 날씨예보 앱이 실행됩니다.
이 뛰어난 UI와 앱 디자인
기상청의 그것과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나네요.
위치를 자동으로 잡도록 설정하면 바로 내가 있는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시간은 1시간 단위의 예보가 나오구요.
시간단위 예보 디자인 역시 정말 좋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한눈에 뽞!!!
시간대별 날씨와 온도 강수량 풍향등을 종합하여 안내해 주기도 하구요.
그래프화 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도 해줍니다.
세계의 시간대별 날씨까지...
이렇게 외국 일기예보가 정확한 이유는 기상청은 한국 기상 위성인 천리안위성 2A호에서 받는 자료를 토대로 예보하는 반면, 해외 기상 앱은 다른 위성들의 자료를 토대로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상세한 예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예로 강수량예보만 하더라도 기상청은 6시간 단위인데 반해 노르웨이 기상앱인 YR은 1시간 단위예보이니까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기상예보 앱인것 같습니다.
매번 뉴스에서 보는 슈퍼컴퓨터...AI...이런거보다도 여러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도 하고 이런 앱도 벤치마킹 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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