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된다고? 그것도 이제서야?, 브이컬러링 마켓플레이스 등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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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만에 등록된 브이컬러링 마켓플레이스 등록 후기

메일을 정리하다가 평소같았으면, 바로 휴지통으로 보냈을 텐데...

꼭 클릭을 해야 할 것 같은 메일을 확인하게 되었는데요.

'브이컬러링(V컬러링) 마켓플레이스에 올린 영상들이 승인되었고, 판매자로 등록하기 위한 뭐 절차를 밟아라...'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응?? 브이컬러링? 응??? 응??????

기억을 더듬어 2023년 10월 적당히 부업을 할게 없을까~~하면서 찾던 중 유튜브에서 보게된 브이컬러링 부업을 알게 되었고, 가지고 있던 영상들을 몇 가지 작업을 통해서 브이컬러링으로 만들어서 올려봤었는데요.

당시에 브이컬러링을 만들어서 올리는 것이 꽤 짭짤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너도 나도 올리던 시기였기에 경쟁률도 심했고, 등록되기도 어렵다고 했던건으로 기억합니다.

인터넷에도 관련 방법들이 넘쳐났구요.

 

등록을 하고 몇 개월동안은 거의 매일 심사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했던것 같습니다.

포기하고 잊혀질 때쯤 이렇게 승인이 되었네요.

 

저는 올렸던 영상 40개 중에서 12개가 승인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와...이게 되네?!'

그 다음으로 들었떤 생각은 '근데...이제서야 이게 되네!' 였습니다.

기억에서도 잊혀질만큼 무려 1년 7개월이 되어서야 결과를 통보받았기 때문이죠.

 

그것도 승인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할 만큼 40개 중에 12개만 가능했다는 점도 신기했습니다.

만든 영상들이 거의 비슷했거든요.

풍경, 자연, 힐링 등

만들면서도 '이건 안되겠다' 했던 영상은 계약요청에 들어가고, '이건 등록 될 것 같은데?'했던 영상들은 승인불가였습니다.ㅋㅋ

암튼 기대 반으로 작업했던 영상들이 계약요청을 받으니 좋긴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본 브이컬러링 마켓플레이스에서도 계약신청이 가능하네요.

냅다 계약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약 신청을 한다고해서 바로 등록되고,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공급자만을 위한 별도의 사이트가 있어서 회원가입을 해야 했습니다.

 

 

앞으로 4주 정도 소요되는 심의를 거쳐서 등록이 된 다음 사용자들에 의해 간택을 받게되면, 수익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1년 7개월 전의 감성을 과연 사용자들이 선택해 줄까요?

저는 브이컬러링으로 수익을 맛볼 수 있을까요?ㅎㅎㅎ

 

한창 때가 지나버린 부업, 브이컬러링(V컬러링)

어떤 사람은 이 때가 오히려 적기라고 하는데요.

글쎄요...

별로 기대는 안되지만 첫 수익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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