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 음...어...아...그래도 롯데리아보다 나은 노브랜드 버거(NBB) 미아사거리역점

It's U R Type

노브랜드로 재미를 보고 있는 신세계

이미 롯데리아, 맥도날드, 맘스터치, 버거킹이 선점해 놓은 햄버거 시장에 들어온 노브랜드버거(일명: NBB)를 먹어봤습니다.

얼마나 맛있을까요?

찾아간 곳은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노브랜드버거 미아사거리역점입니다.

위치는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 1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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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 노란색 때문에 한 눈에 어딘지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2개의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매장에서는 이제 당연하게 있어야 하는 기계네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스모키 살사 버거와 산체스 버거 세트입니다.

스모키 살사 버거와 산체스 버거는 비슷한데요.

산체스버거에는 갈은 아보카도가 들어갑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와퍼 주니어보다 좀 더 작은 느낌입니다.

내용물은 실하게 차있습니다.

약간 수제버거 감성도 느껴집니다.

패티는....음...음...음....

잘 모르겠습니다.

야채는 매우 싱싱합니다.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들 대부분은 야채가 눅눅해져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감자튀김은 두께가 상당히 굵어서 영국에서 먹었던 감자튀김이 생각났습니다.

두께가 롯데리아 감튀의 2.5배 가까이 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맛은 심심해서 감자튀김의 짭짤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금이 좀 더 가미되면 좋겠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빈 컵을 주는데 음료는 맞은편에서 담아가야 합니다.

얼음과 스트로우, 리드와 넵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 리필은 안됩니다.

 

주문 번호를 통해 픽업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로 어필하는 노브랜드 버거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서인지 홀에 손님은 많이 없습니다.

나갈 때 즈음에 좌석이 많이 찼습니다.

추가로 상하이 핑거 포크를 주문했는데요.

제 입맛에는 이거였습니다.

양고기에 뿌려먹는 쯔란맛이 약간 나면서 맥주안주로...ㅋ

쯔란맛이나 시즈닝 맛을 좋아하신다면 상하이 핑거 포크 추천해드립니다.

역시 햄버거는 버거킹....^^;;

저는 버거킹>맘스터치>노브랜드버거>맥도날드>롯데리아네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