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 R Type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캠핑 가기 꺼려지는 이유는 더운 날씨도 있지만 무엇보다 모기를 비롯한 날벌레들 때문입니다.
잡는것도 일인뿐 아니라 도시의 것들과는 다른 녀석들이기에 강력함도 대단하죠.
그래서 늦봄, 여름, 초가을 캠핑에는 포충기를 꼭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에 되도록 캠핑을 지양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가게 된다면 필요할 것 같아서 구매한 내돈내산 모기 포충기 파세코 모스클린 플러스 (모델명: VMC-6700)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가 있는데,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닌데, 집근처 에이스 하드웨어 매장에서 할인가에 판매를 해서 얼릉 업어왔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파세코는 써큘레이터와 선풍 등 모터달린 제품들을 생산하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 포충기도 잘 만들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박스에는 겨우 모기와 날벌레 등 세 마리만 잡는걸로 그려놨네요.ㅋㅋ
구성물은 포충기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전원선 입니다.
전기시설이 되어 있는 캠핑장의 경우에는 플러그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고, 5핀 케이블을 사용해서 보조배터리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맨 위의 뚜껑부분에는 고리로 걸 수 있도록 해놨고 뚜껑 안쪽에는 LED 3개가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모기와 날벌레들을 유혹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LED에 의해 유혹을 당하면 그 아래는 무시무시(?)한 팬이 돌아가서 모기와 날벌레들이 통안으로 들어가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전원연결을 안해봐서 팬속도가 어느정도인지는 가늠하지 못했네요.
구조는 매우 간단합니다.
손재주 좋으신분들은 사지 않고 만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에는 모기나 날벌레들이 없어서 천상 여름캠핑을 한 번 시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기와 날벌레로 안그래도 캠핑가기 싫은데 여름캠핑은 더더욱 싫어하는 와이프 혹은 남편, 애인이 있다면 올해에는 꼭 모기 포충기 장만하셔요.
이상 모기 포충기 파세코 모스클린 플러스(모델명: VMC-6700) 구입 개봉기였습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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